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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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비 오는 날 운동화가 흠뻑 젖으면 냄새도 걱정되고 다음 날 신어야 할 때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저는 신문지 대신 마른 수건을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운동화 겉면의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최대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그런 다음 사용하지 않는 작은 수건이나 키친타월을 돌돌 말아 운동화 안쪽 깊숙이 넣어두면 내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줍니다. 한두 시간 정도 지나 수건이 축축해지면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선풍기 바람을 운동화 입구 방향으로 쐬어주면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는데, 너무 높은 온도는 운동화 접착제가 약해지거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러닝화나 쿠션감이 중요한 운동화는 미지근한 바람이나 자연풍으로 말리는 것이 오래 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전히 마른 뒤에는 베이킹소다를 티스푼 한 스푼 정도 넣어 두었다가 2~3시간 후 털어내면 남아 있는 습기와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비 오는 계절이나 장마철에 운동화를 자주 신으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활용해 보시면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생활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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