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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전라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입니다.

혹시 등촌샤브칼국수 좋아하시나요?

예전에 대학생 시절에는 자취방 주변에 등촌샤브칼국수가 많아서

친구들과 삼삼오오 자주 갔었던 거 같은데요.

 

직장을 따라 다시 고향으로 내려와 보니 우리 동네엔 등촌샤브칼국수 매장이

딱 1지점 뿐이더라구요ㅠ

 

손님이라도 적으면 다행인데

갈때마다 웨이팅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 것도 한 세월이더라구요.

 

근데 대박인게 시판라면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등촌샤브칼국수 레시피를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장마철 입맛 돋우게 하고,

소고기로 기력 보강까지 할 수 있어

바로 따라 만들어봤습니다ㅎㅎ

 

ㅁ 짭(?) 등촌샤브 칼국수 재료 준비하기

 

1. 내용물 준비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많이 먹어대는 먹보 기준 2인분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멸치칼국수 라면 2개 준비해봅니다ㅎㅎ

요즘은 각종 핫한 레시피가 나오면서 핫해진 ‘멸치칼국수’지만

아직 마니아층이 있는 라면이라서 가까운 슈퍼마켓에 없을 수 있으니

대형마트 갔을 때 2봉지씩 쟁여오시기 바랍니다.

 

면만 쓰는게 아니라

라면 안에 후레이크, 분말 스프까지 모두 다 쓰니

잘 챙겨두세요ㅎㅎ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미나리 150g, 버섯 200g, 양파 반개가 필요하고

샤브샤브 스타일이니 형편이 되면 우삼겹도 준비해주세요.

(자취생 기준으로 냉장고에 우삼겹이 있을리 없지만 등촌칼국수 가게 가면 가격이 있는 편이니 수입산 우삼겹이라도 좋으니 한번 넣어보세요ㅋ)

 

※ 미나리 씻는 법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미나리를 씻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신거 같아

미나리 씻는 법을 FM으로 알려드리면

물로만 빡빡 씻는게 아니라

차가운 물에 식초를 풀고 5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미나리는 잎이 아니라 줄기 위주로 먹기 때문에

잎이 많으면 줄기 위주로 정리해주세요~

 

2. 빨간 양념 준비

 

이것도 2인분 기준입니다.

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된장 1/2스푼, 진간장 1.5스푼,

참치액 1스푼 넣으시고 가장 킥인 재료인 다진 마늘도 1스푼 넣어주세요!

 

이 빨간양념의 숙성을 위해 잘 섞어서 실온에 10분정도 두면

양념들이 융합(?)되면서 더 맛있어집니다.

 

ㅁ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 제조 시작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우선 멸치칼국수 2인 기준 두 봉지 꺼냅니다.

 

물 1리터에 분말스프와 후레이크 모두 때려넣습니다.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거기에 아까 숙성시켜 놨던 무시무시한 빨간 양념 한스푼을

무심하게(?) ‘툭’ 넣어 풀어줍니다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한소끔 끓어오르면

양파와 버섯, 미나리를 넣고 익혀주세요.

 

아이들중에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짭(?) 등촌샤브칼국수 특제 국물에 들어간 야채들은 아주 좋아할겁니다!

 

버섯은 잘만 요리하면 소고기보다도 맛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시 버섯이면 느타리버섯이든, 팽이버섯이든, 새송이버섯이든 상관없으니

다다익선으로 많이 준비해서 리필해드셔도 됩니다.

 

채소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형편이 괜찮으시다면 우삼겹 같은 샤브샤브용 소고기 넣고 익혀줍니다.

 

우선 칼국수에 집중하기보단 샤브샤브처럼 소고기와 버섯, 미나리 위주로 건져먹고

쫄아지면 살짝 물을 더 부어서 다음 단계인 칼국수를 넣어줍니다.

만석(?)이 된 냄비에서 적당한 자리를 찾아 멸치칼국수 면도 넣어줍니다ㅎㅎ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열에너지(?)의 총량이 있기 때문에

얼어있는 샤브샤브용 소고기는 냄비 안 열기보면서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소고기 좋아한다고 무지성으로 얼어있는 소고기 넣다간

면도 잘 안 익고 불어버립니다ㅠ

 

약 4~5초 정도 중불에서 면을 풀어가면서 익히면

드디어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 완성입니다.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고기와 채소는 [간장+설탕+식초] 또는 [간장+와사비]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ㅁ 등촌샤브칼국수 볶음밥 즐기기!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등촌샤브칼국수 코스 요리의 백미는 바로 볶음밥인거같습니다.

면 먹었는데 볶음밥까지 먹어 돼지가 되는 지름길일순있지만

왠지 볶음밥 안 먹으면 엄청 허전하고 서운한 느낌 다들 아시죠ㅎㅎ

 

건더기를 다 건져 먹고 나서, 남은 국물을 3~4스푼 정도만 남기고 덜어냅니다.

저는 남은 우삼겹을 알뜰히 활용하기 위해 

국물을 더 남기고 우삼겹을 더 넣어 가위로 잘게 썰어서 내용물을 더 추가했습니다ㅎㅎ

남은 국물에 밥 한공기에 김가루, 참기를 넣고 중불로 볶아줍니다.

(혹시 요리하다 남은 미나리가 있다면 잘게 썰어 조금, 당근 잘게 썰어 조금하면 더 맛나죠ㅎㅎ)

 

장마철에 입맛 돋우는 초간단 짭(?) 등촌샤브칼국수ㅋ

 

마지막의 화룡점정으로 계란 1개를 무심하게 톡 깨서 함께 볶아주면

등촌샤브칼국수 느낌의 볶음밥이 또 완성입니다!

댓글5
  • 심쿵하는앵무새I1789524
    집에서도 등촌의 맛을 낼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 레시피 저장했다가 그대로 따라해봐야겠어요.
  • 밝은펭귄A1866102
    엄청 좋아하는 칼국수라면이네요.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을것같아요
  • 뛰어난하마V1882729
    등촌샤브칼국수 너무 맛있겠어요
    멸치 칼국수가 더 식욕을 자극하네요
  • 사랑스러운토끼J95105
    봉지 칼국수가 스폐셜 요리로 변신을 했네요ㆍ
    요리를 잘하시나봐요ㆍ부러워요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등촌샤브칼국수 전 안먹어봤습니다. 글과 사진보니 넘 먹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