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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이에요~~!
길을 걷다 보면 화단이나 공원 한구석에서
물고기 입 모양을 한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
이름을 잘 몰랐거든요~~??
근데 그 꽃이 바로 '금어초' 더라구요ㅎㅎ
7월에 피는 싱그러운 '금어초'에 대해 알아볼까요~?!
'금어초'라는 이름은 꽃을 옆에서 보았을때
금붕어가 입을 뻐끔거리는 모양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ㅎㅎ
한자로 비단 금, 붕어 어 자를 써서
풀이하면 '비단잉어나 금붕어를 닮은 풀'이라는 뜻이 되는데요!
서양에서는 이 튀어나온 꽃잎 형상이 용의 코와
입을 연상시킨다고해서 '스냅드래곤'이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금어초'의 대표적인 꽃말은 수다, 오만,
욕망, 참견 등으로 알려져 있어요^^
금붕어가 물속에서 끊임없이 입을 움직이는 형태때문에
수다나 참견이라는 꽃말이 붙었어요~!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허리를 세우고 화려한 색을
뽐내며 피어나기 때문에 오만이라는 꽃말이 붙기도 했습니다
'금어초'는 꽃의 색깔이 엄청 다양해서
색상마다 풍기는 고유한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가장 대중족인 분홍색 '금어초'는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정취를 한껏 풍기는데요!
꽃말과 상관없이 시각적으로 주는
편안함 덕분에 조경용이나 화단용으로 인기가 많아요ㅎㅎ
노란색 '금어초'는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품고 있어요!
진한 붉은색 꽃송이들은 강렬하고 화려한
존재감을 뿜어내기도 하는데요~~
깨끗하고 차분한 무드를 자아내는
흰색 '금어초'까지 더해져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틀려집니다 ㅎㅎ
'금어초'는 꽃대가 수직으로 곧고 길게 뻗어
꽃다발의 볼륨을 살리는 포인트 꽃으로
자주 쓰이고 있답니다! ㅎㅎ
'금어초'가 진 뒤에 생기는 씨방은
해골 모양을 닮아 또 다른 반전 재미를 선사해주는데요 ㅋㅋ
꽃이 떨어지고 나면 꼬투리에 3개의 구멍이 뚫리는데
이 모습이 마치 사람의 두개골처럼 보여 서양에서는
신비로운 식물로 여겨지고 있어요~!
귀엽고 수다스러운 금붕어의 자태부터
서늘한 해골 모양의 씨방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7월의 꽃 '금어초' 입니다
'금어초'는 금붕어를 닮은 귀엽고 친근한 모습이
매력적인 7월의 꽃인데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떠올리게 해서인지
수다, 오만이라는 독특한 꽃말도 가지고 있지만 이 꽃말 마저
'금어초' 의 꽃잎 모양을 보고 보면 너무 귀엽더라고요 ㅋㅋ
화사한 색감과 풍성한 꽃송이 덕분에 공원이나 화단, 길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꽃이라 요즘처럼 7월에는 더욱 눈에 띄는데요~
잠시 걸음을 멈추고 활짝 피어난 '금어초'를 한 번 바라보며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