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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 너무 어려운데요 이렇게 해보시죠

텀블러 세척 너무 어려운데요 이렇게 해보시죠

 

안녕하세요 60대 남성입니다.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외출할 때마다 보온병이나 텀블러에 물을 담아 다니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매일 물로만 대충 헹궈서 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쿰쿰한 물비린내나 찌든 물때가 생겨서 곤란할 때가 생기곤 해요.

그럴 때는 주방에 있는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크게 넣고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운 뒤에 한 시간 정도만 그대로 두어 보세요.

 

신기하게도 내부에 끼어 있던 누런 물때와 기분 나쁜 냄새가 말끔하게 씻겨 내려갑니다.

만약 음료를 자주 담아 드셔서 세균 번식이 걱정된다면 식초와 따뜻한 물을 1대 9 비율로 섞어서 30분 정도 담가두는 방법도 살균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특히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뚜껑에 달린 고무 패킹인데 이 조그만 틈새에 오염물이 가장 많이 쌓이게 돼요.

이럴 때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패킹을 쏙 빼낸 다음 못 쓰는 칫솔에 세제를 묻혀 구석구석 닦아주면 아주 개운하고 위생적입니다.

 

간혹 내부를 깨끗하게 닦겠다고 철수세미를 쓰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내부 스테인리스에 미세한 흠집을 내어 오히려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니 반드시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씻고 난 텀블러는 뚜껑을 열어두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내부까지 완전히 바짝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오늘 저녁에 집에 있는 텀블러들을 한번 싹 깨끗하게 청소해 보시길 권합니다.

댓글1
  • 포근한꽃바늘Q1880977
    텀블러는 안쪽뿐만 아니라 뚜껑 패킹까지 꼼꼼하게 세척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면 냄새도 줄고 훨씬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