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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여름철에 매일 달고 사는 음료하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나 날씨가 습하고 푹푹 피어나는 무더위에는 조금 더 몸을 가볍고 청량하게 만들어주는 음료가 필요하죠.
물론 저도 시원한 아아를 매일 달고 살지만, 찬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면 속이 아프거나 카페인 때문에 오히려 수분이 빼앗겨 갈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갈증도 해소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철 추천 차 4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붉은빛의 상큼함, 히비스커스 차
여름 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히비스커스예요! 빨간 수색이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차인데요. 특유의 새콤한 맛 덕분에 얼음을 띄워 마시면 에이드 못지않게 청량하답니다. 게다가 히비스커스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도 아주 좋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카페인도 없어서 부담 없이 물처럼 마시기 딱이에요.![]()
2. 가슴 속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 페퍼민트차
더위에 지쳐 머리가 멍하고 찌푸려질 때 페퍼민트차 한 잔이면 기분이 싹 전환돼요. 페퍼민트에 들어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과 목 안쪽을 시원하게 해줘서 실제 온도보다 훨씬 청량한 느낌을 준답니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마셔도 속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외출 후 마시면 가슴속까지 쿨링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3. 은은한 향과 수분 충전, 루이보스차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를 찾고 계신다면 루이보스차를 강력 추천해요! 카페인이 전혀 없어서 밤에 마셔도 안심이고,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데 제격이랍니다.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한 향 덕분에 차갑게 우려두고 하루 종일 물처럼 홀짝홀짝 마시기 정말 좋아요.
4. 속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보리차 & 옥수수수염차
"여름에 웬 보리차?"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보리차는 예로부터 여름철 갈증 해소의 일등 공신이었어요. 성질이 서늘해서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효과적이거든요. 다만 냉방병 때문에 배가 찬 분들은 따뜻하게 마시는 옥수수수염차나 루이보스차가 더 맞을 수 있어요. 속을 은은하게 달래주면서도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니 냉방 아래서 오래 일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여름 차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냉침(Cold Brew)으로 마시기: 뜨거운 물에 우려서 얼음을 넣어도 좋지만, 찬물에 티백을 넣고 냉장고에서 4~6시간 정도 천천히 우려내면 쓴맛은 줄어들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완성돼요!
과일이나 탄산수 더하기: 히비스커스나 페퍼민트에 탄산수를 섞거나, 레몬 한 조각, 꿀 한 스푼을 넣으면 근사한 수제 차 에이드가 된답니다.
여러분은 여름에 어떤 차를 즐겨 드시나요? 더운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찾기보다는, 상큼하고 건강한 차 한 잔으로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이겨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