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W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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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40대 여성 입니다.
명절이나 잔치 후에 남은 전과 튀김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눅눅해져서 처음에 먹던 맛을 잃기 쉽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축 늘어지고 프라이팬에 데우면 기름이 많이 나와 느끼해지는데 바삭함을 살리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을 약한 불로 달군 뒤 전이나 튀김을 올리는 것입니다. 식품 자체에 이미 기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식용유를 추가하지 않아도 내부의 기름이 나오면서 노릇하게 구워집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며 천천히 데우면 속까지 따뜻해지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이 돌아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할 때는 160도 정도의 낮아진 온도에서 5분 내외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버릴 수 있으니 낮은 온도에서 잔여 기름을 빼주듯 데워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종이호일을 깔면 기름이 빠지지 않아 눅눅해지므로 그리드 망 위에 바로 올려 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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