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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배우님은 2024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을 통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었던 거 아셨나요?
뮤지컬 '젠틀맨스'는 1909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송원근, 김범, 손우현)가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한 좌충우돌 여정을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었습니다.
청년 몬티 나바로를 연기한 김범 님은
가난하게 살다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열 높은 후계자들을 차례로 제거하는 야망 있는 청년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당시 뮤지컬 무대에 갓 데뷔한 김범 님은
"뮤지컬은 드라마와 영화와는 다르게 제가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다. 어릴 적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보러 간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범 님은
당시 뮤지컬을 처음보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막연하게 나도 저런 곳에서 저런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라고 회상했었다고!
김범 님은
"제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두려워하는 중이다"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신다. 밀어주시고, 끌어주시기도 하면서 재밌고 신선한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었는데요.
뮤지컬 작품의 음악(넘버)에 깊이 매료되어 연습 기간을 포함해 약 3개월 동안
다른 노래는 듣지 않고 뮤지컬 넘버만 무한 반복해 들을 정도로 몰입했었다고 합니다.
김범 배우님의 첫 뮤지컬 도전에서
훤칠한 외모와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력이 캐릭터와 잘 맞아 시각적 싱크로율과
매력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만 드라마와 영화 위주로 활동해 온 배우인 만큼,
복잡하고 까다로운 뮤지컬 넘버를 소화하기에는 성량이나 가창력 면에서
다소 준비가 부족했다는 관객들의 냉정한 평가와 아쉬움 섞인 후기가 따르기도 했습니다ㅠ
보통 잘 생긴 남자 배우들은 인기를 얻고 나면
도전보단 안정적인 CF나 드라마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범 배우님은 항상 도전하는 모습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