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다큰 아들이 있다는것을 말하지 않은 도현 심리, 이해하려고 해봤지만 공감할정도의 이해는 되지 않았어요. 아들 있다는것 알고도 결국 도현을 받아들이는 준경 안타까웠구요
도현이라는 인물이 준경과 가까워지는 과정은 너무 빠른데 아침을 함께 맞이하고
작업실로 자연스럽게 초대하고, 친구들 앞에서도 스스럼없는 모습까지 보면서
이 사람의 진심이 어디까지일지 계속 지켜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아들이 있다는 고백이 나오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준경의 패닉도 이해가 갔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괴로워하는 도현의 표정이 너무 생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