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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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의 가장 가슴 아팠던 한규림과 아들 한결의 무너진 관계였어요 ㅠㅠ
지난 회차에서 학교 수업 도중 혈액형 유전 법칙을 배우며
자신이 엄마의 친자식이 아님을 깨달았던 한결은 깊은 충격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등교 전에 한결은 내가 너의 엄마야 자꾸 존댓말 할래? 라며
마음을 돌리려 애쓰는 규림을 향해 엄마가 아닌
"아주머니"라는 차가운 호칭을 던지며 외면했죠..
단 한번도 남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아들의 입에서 나온
잔인한 한마디에 규림은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ㅜㅜ
하지만 규림은 주저앉지 않고 학교 앞에서 자꾸만 밀어내는 아들을 따라가
학교 안에서 학교 안이 떠나가라 "내가 한결이 엄마다!"라고 목이 터져라 외쳤어요!
혈연을 뛰어넘어 오직 사랑으로만 키워온 세월이 담긴 안희연의 오열 연기가 정말 대단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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