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우랑랑I2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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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랑이 온다 보면서 박정우 캐릭터가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무진이와 서현이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도 할 말은 또 확실하게 하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특히 서현이에게는 따끔하게 충고하면서도 무진이 앞에서는 서현이 편을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두 사람 모두를 생각해서 중심을 잡아주려고 하는 게 보여서 박정우라는 캐릭터가 더 입체적으로 느껴졌네요
민진웅 배우님도 상황에 따라 말투나 분위기를 확 달리해서 연기하시니까 장면마다 몰입하기 좋았어요
진지한 장면에서는 무게감 있게 잡아주다가도 중간중간 당황하거나 난처해하는 모습에서는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더라고요 ㅎㅎ
앞으로 무진이와 서현이 사이에서 박정우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고 이런 현실적인 조력자 캐릭터가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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