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아이리스X21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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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의 후반부와 결말은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히는 긴장감의 연속이었어요 ㅠㅠ
무장한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대거 이끌고 나타난 강국철이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을 겹겹이 포위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졌어요
강국철은 김부장이 위선적인 조직의 명령을 어기고 사적인 판단으로
리응영을 마음대로 빼돌렸다고 굳게 판단한 상태였죠
강국철은 삼엄한 분위기를 풍기며 리응영을 당장 자신에게
인계해 다시 북한으로 보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서늘한 태도 때문에 그동안 김부장이 그토록 의심하고 추적해왔던
내부의 배신자이자 첩자가 설마 가장 가까이에 있던 강국철이 아니었냐는
강한 의구심과 소름 돋는 반전 가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서 가장 소름 끼치는점은 강국철이 김부장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치명적인 약점을 정확하게 꿰뚫고 압박했다는 사실이었어요
눈빛 하나 변하지 않고 김부장을 향해
"지금 네 딸 민지를 누가 보호하고 있는지 절대로 잊지 말라"는
식으로 강한 압박을 넣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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