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아이리스X21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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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8회의 결말은 김부장에게 그 어떤쪽을 선택해도
파멸이 기다리는 최악의 이지선다 딜레마를 안겨주며 마무리되었습니다ㅠㅠ
8회의 마지막 컷은 긴장감이 터지기 일보 직전의 일촉즉발 상황을 보여주며 끝이 났는데요
좁은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 안에는 주인공 김부장을 필두로 동료인 성한수, 박진철 그리고
보호 대상인 리응영이 배수의 진을 치고 있고 문밖에는 강국철이 이끄는 수십명의
중무장한 특수임무국 정예 요원들이 총구를 겨눈채 배치되어 있었죠
이 숨 막히는 대치 장면을 통해 한가지 명확하고 씁쓸한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김부장이 싸워야 할 진짜 거대한 적은 단순히 눈앞의 북한 요원들이나
찌질하게 복수를 꿈꾸는 주강찬 따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가족을 지키고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평생을 바쳐 국가의 어두운 임무를
군말 없이 받아들였지만 정작 그 거대한 국가는 김부장의 가장 소중한 약점인 딸을 이용해
김부장을 꼭두각시처럼 잔인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ㅠㅠ
진짜 거대한 악과 마주하게된 김부장 일행이 과연 이 숨 막히는 포위망을 어떻게 뚫고 나갈지..
주강찬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사이다를 선사할 반전이 있을지 벌써부터
다음 9회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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