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최종회가 끝났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알찬 이야기로 마무리된 것 같아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은 아쉽게 놓쳤지만 2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 세 사람이 서로를 믿고 힘을 합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위기의 순간에도 친구를 지키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정말 뜨거웠어요.
주강찬의 악행이 드러나고 결국 제대로 대가를 치르는 과정도 통쾌했어요.
답답했던 상황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었네요.
특히 김부장이 민지와 다시 만나는 장면은 정말 뭉클했어요.
오랜 시간 헤어져 있던 부녀가 다시 함께하는 모습이 작품의 가장 큰 감동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과 백호인력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남겨줬네요.
김부장과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아버지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줘서 좋았어요.
좋은 배우들의 연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