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R201850
인기 게시판 TOP 50
음부터 분위기를 확 휘어잡았어요 목소리가 울리는데 한이 서린 듯 깊고 진해서 소름이 쫙 돋았어요 낮게 깔리는 저음은 묵직하게 심장을 두드리고, 고음으로 치고 올라갈 때는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감정선이 점점 쌓이다가 후반부에 폭발하는데 그 순간 저도 같이 터져버렸어요 눈빛이랑 손끝 디테일까지 살아 있어서 노래가 아니라 이야기 한 편을 듣는 기분이었어요 무대 장악력도 남달라서 화면이 꽉 차 보였어요 오늘 ‘정녕’은 그냥 홍성윤 그 자체였어요
댓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