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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가수님은 <미스트롯 포유> 솔로 경연 무대에서
예상외로 본인 노래인 한경일 가수 <내 삶의 반>을 선곡했는데요ㄷㄷ
한경일 가수님이 본인 노래를 경연에서 선곡한 이유가
2002년 데뷔곡 <한 사람을 사랑했네>의 성공에 이어,
2003년 <내 삶의 반>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분들 속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본인의 노래를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멋있게 보여드리는게
관객과 시청자분들을 위한 ‘도리’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ㅎㅎ
드디어 한경일 가수님의 <내 삶의 반> 전주가 흐르고
그 전주 하나에
관객분들과 시청자분들 모두 2003년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떠나는 그대여~ 나처럼 웃어줘~~”
이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참았던 감동의 눈물이 ‘핑’ 도는 느낌이었습니다.
20여 년이 지나도 여전히 한결 같은 한경일 가수님의 목소리였는데요!
사실 한경일 가수님은
여러 가지 소속사 부당한 계약 문제와 함께 어머님과 아버님이 차례로 치매증세를 겪으며
병간호를 해야했던 아픈 가정사로 인해
방송무대에 나설 수 없었을뿐 결혼식이던 호프집 모임 축하행사던
무대를 가리지 않고 가수로서 열심히 살아왔던 한경일 가수님이셨습니다.
저 또한 한경일 가수님의 <내 삶의 반>을 듣고 자란 어른이라서
이젠 노래방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경일 가수님 본인이 <미스트롯 포유>에 등판해서
옛 2000년대 감성 그대로 불러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행히 한경일 가수님은 <내 삶의 반> 노래 제목 따라가지 않고
오히려 감성과 노련미는 더욱 늘어난 느낌이었어요ㅎㅎ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친구의 노래를 들은 춘길님도
뭉클함에 눈물이 날 거 같은 분위기였습니다ㅎㅎ
한경일 가수님의 <내 삶의 반>을 TV로 보고
정말 붐MC님 말씀처럼 노래 듣는 내내 추억 여행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관객과 시청자분들 중에 노래들으면서 우는 모습을 보니
노래로 떠나는 추억여행 동안
<내 삶의 반>이 흘러나오던 2000년대 그때의 나를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던 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