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W11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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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처럼 빠르고 파워풀했던 김민기 님의 <남감하네> 무대를 마치고
이젠 듀엣 무대로 들어가려 하는데요!
비주얼만큼 달달한 홍성윤 X 김민기 듀엣 짝궁이기에
붐MC님은 커플 구호를 부탁했는데요ㅋ
커플 구호를 부탁하자마자
김민기 님은 “공주! 마로니에에서 출발하겠소~” 라며 운을 띄었고
홍성윤 님도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걸걸한(?) 목소리 대신
공주님 목소리로 “네, 왕자님~” 이라고 답변했는데요.
걸걸하고 내숭없는 성윤 언니의 목소리를 아는 윤서양은
“목소리 뭐야~” 라며 놀라워했고
손빈아 님은 오글거리는 녹화 분위기에 오그라진 손으로
본인의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거기에 노총각 춘길 님은
“이것들이(?) 보자보자 하니깐!” 이런 분위기로
금방이라도 ‘이것들이’ 있는 무대 중앙으로 난입할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따가운(?) 녹화장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홍성윤 X 김민기 님은 무대 위에서 손을 꼬옥 잡고
“프린스 마로니에 23세 렛츠 고!”를 외쳤는데요ㅋㅋ
공주님과 왕자님으로 빙의한 두 분이라서
살짝 살짝 오글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두 분의 듀엣 전 케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무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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