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사과E2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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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최종 개인무대에서
우승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염유리 가수님은 부담을 가지고 '봄날은 간다'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 노래는
백설희 가수님이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에 발표된 고전 트로트 가요임을
생각하니 나이도 어리고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님이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런 걱정과는 무관하게
고전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보이스로
옛날 축음기 같은 아날로그적인 음색으로 돌아간 듯한 염유리님의 음색이었는데요.
정통 트로트의 애절함과 함께 <봄날은 간다> 노래를 세련된 스타일로 불러
진짜 성악을 전공했다는 염유리 님의 과거도 잊게 할만큼
이젠 완벽한 트로트 가수로 진화한 염유리님이셨습니다.
가슴이 찡해지는 짙은 호소력과 아련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던
염유리 님은 190점을 받은 이소나 님에겐 다소 점수에서 밀렸지만
앞선 듀엣무대에서 벌려놓은 8점차의 우위를 완벽하게 지켜내며
프로그램 처음으로 최종 우승을 하는 경사를 이루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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