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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인간 축음기’ 신미래 님이 <미스트롯 포유>에 나와주셨는데요.
그 중 가장 음색이 비슷한 길려원 님과 함께 듀엣을 하며
기대감이 더 폭발했습니다ㅋ
두 분의 듀엣 곡은 이미자 선생님 원곡의 <섬마을 선생님>이었는데요.
이 노래가 무려 1966년에 발표된 고전 명곡 트로트입니다.
이 고전 트로트와 두 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려서
엄청 기대를 하는 와중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으으을에~”
라며 엄청난 ‘꺾기’ 스킬을 보여주는 길려원님이신데요.
윤태화 님도 길려원 님의 꺾기 실력을 보고
“어머~ 잘 꺾는다!” 하며 추임새를 넣어주셨죠ㅋ
이에 질세라 신미래 가수님도
간들어지는 ‘꺾기’로 노래의 맛을 확 살려주었습니다.
무대를 보니 길려원 X 신미래 님이 닮은 듯하면서도
본인만의 매력이 있는 느낌이었어요ㅋ
두 분의 음색이 왜케 비슷한가 했더니
길려원님이 트로트 가수 지망생이던 시절
신미래 가수님의 창법을 따라했던 본인의 롤모델이었다고 해요.
진짜 둘이 음반내면 인간 축음기 자매로 대박 날거 같아요^^
굳이 말하면 2026년 버전의 은방울 자매 느낌입니다.
독특하고 간드러지는 음색을 가진 신미래 가수님과
매력적인 보이스의 길려원 가수님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구축하며
말 그대로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했어요!
듣는 사람을 비슷한 듯 다른 아름다운 두 음색으로 빠져들게 했던 무대!
물어볼 필요도 없이 174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얻게 만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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