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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22회 윤태화 어차피 떠난 사람의 위로

미스트롯 포유 22회 윤태화 어차피 떠난 사람의 위로

 

윤태화가 미스트롯 포유 22회에서 부른 어차피 떠난 사람은 정통 트롯을 좋아하는 제 마음에 반가운 선곡이었어요. 한민의 노래를 윤태화가 들려준다는 점부터 관심이 갔고 자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을 만난 것 같아서 응원하는 마음도 커졌어요.

 

이번에는 정통 트롯 강자다운 내공을 보여 준 무대라는 점이 좋았어요. 저는 가수가 잘하는 노래를 자신 있게 들려줄 때 팬으로서 가장 든든해요. 새로운 시도도 반갑지만 익숙한 장르 안에서 자기 색깔을 지켜 주는 모습에는 또 다른 믿음이 생겨요.

 

어차피 떠난 사람이라는 말은 단호하지만 제게는 남아 있는 마음부터 보살피자는 위로처럼 다가와요. 지나간 일을 붙들고 있던 날에는 잊으라는 말이 서운할 때도 있지만 노래를 통해 만나면 조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윤태화의 무대도 그런 마음으로 가까이 두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정통 트롯의 매력은 복잡한 설명 없이도 내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다는 데 있어요. 누군가는 사랑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지나간 시간을 생각할 수 있겠죠. 저는 아쉬운 일을 오래 곱씹기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마음을 쓰자는 다짐을 해 봤어요. 이렇게 노래가 일상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좋아요.

 

팀의 운명이 걸린 대결이지만 승부만으로 이 무대를 기억하고 싶지는 않아요. 윤태화가 가진 정통 트롯의 매력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자신의 강점을 잃지 않고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기를 바라며 저도 오래 한결같이 응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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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아름다운양D1899528
    어차피 떠난 사람 무대가 눈에 남네요.
    저도 집에서 트롯 듣고 힐링할 거 같아요 ㅋ
  • 근면한나팔꽃O242787
    저도 옛 트롯 곡 들으며 위로받은 적 있어요.
    그때처럼 따뜻한 감동을 다시 느낄 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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