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S89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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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직설을 날린 건 친구 ‘놈팽이’였습니다. “와이프랑 상의도 안 하고 이런 큰 결정을 했냐?? 지금이라도 ‘박하진’에게 말해라!”라는 말은 혼자 버티려던 '낙수'에게 냉수 같았죠. 그사이 ‘하진’은 소액 계약을 따내며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있었고 같은 집 안에서도 두 사람의 현실은 반대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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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직설을 날린 건 친구 ‘놈팽이’였습니다. “와이프랑 상의도 안 하고 이런 큰 결정을 했냐?? 지금이라도 ‘박하진’에게 말해라!”라는 말은 혼자 버티려던 '낙수'에게 냉수 같았죠. 그사이 ‘하진’은 소액 계약을 따내며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있었고 같은 집 안에서도 두 사람의 현실은 반대 방향으로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