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둘이 마주앉아 술 마시는 씬인데 그 분위기가 너무 싸늘했어요 천호진 배우가 집 나가면 안 되겠냐 하는데 그 말투가 진짜 아버지가 아들한테 하는 말이라기보다 그냥 남한테 하는 말 같더라고요 정일우도 정말 제가 나갔으면 좋겠어요? 하면서 받아치는데, 눈빛이 좀 씁쓸했어요 오죽하면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자고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