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주를 줄게 보면서 배인혁 배우 연기에 정말 감탄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비주얼이 너무 훌륭해서 눈길이 갔는데 보면 볼수록 캐릭터를 해석하는 능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태영이라는 역할이 겉으로는 되게 까칠하고 세상만사 다 귀찮아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상처나 인간미가 살짝씩 비칠 때마다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특히 2화에서 노정의 배우랑 티격태격하면서 집안일이랑 육아 분담 따지는 장면은 진짜 현실 연기 그 자체였어요. 뻔뻔하게 이 집 주인은 우주라고 우기면서 능청스럽게 대사 치는 게 어찌나 찰떡같은지 보면서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자칫하면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는 까칠한 성격을 배인혁 배우 특유의 분위기로 매력 있게 잘 살려낸 것 같아요.
과거 회상 장면에서 형한테 버림받았을 때의 그 공허한 눈빛 연기를 볼 때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릿해지더라고요. 단순히 잘생긴 배우인 줄만 알았는데 감정의 폭이 생각보다 훨씬 깊어서 매회 놀라고 있습니다. 아기랑 같이 있을 때 서툰 듯하면서도 챙겨주는 그 츤데레 같은 모습도 입덕 포인트인 것 같아요.
앞으로 노정의 배우랑 한 집에서 살면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이런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드라마가 훨씬 생동감 있고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배인혁 배우 이번 인생 캐릭터 만난 것 같은데 끝까지 본방 사수하면서 응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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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버려졌다는 거에 대한 아픔이 있는 만큼 태영이가 안쓰럽네요310026.02.22
- 02
태형우주[4]
댓글맞아요 점점 삼촌 같아지는게 정말 보기 좋은 거 같아요 형에 대한 서사도 얼른 풀리길 바라요190026.02.20 - 03댓글어우 쫄리네요 들키면 우째요290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