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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년차 박신혜 배우님의 드라마 출연작 2부>
ㅁ 서울 1945 (2006년)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한은정 님의 어린시절 아역을 맡았는데요.
함경도 함흥의 가난한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겪는 서정적인 인물을 연기했는데요.
아역을 많이 연기했지만,
일제강점기라는 무거운 시대적 배경과 사투리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는데요.
당시 함께 아역으로 출연했던 박은빈, 김석 배우님 등과 함께
드라마 초반 인기를 이끌며, 흡입력 있는 전개를 이끌어 가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ㅁ 천국의 나무 (2006년)
2006년에 방영된 SBS 한일 합작 드라마 <천국의 나무>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를 연기했습니다.
맑고 순수하며 착한 심성을 가진 여주인공으로서
자폐성향이 있는 의붓오빠 이완 님을 위해 서툰 한국말이라도
열심히 배우며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는 다정한 인물입니다.
박신혜 배우님은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단독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요!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작인 만큼 대사의 대부분을 일본어로 소화하는 동시에,
오빠를 위해 한국어를 더듬거리며 배우는 연기까지 매끄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ㅁ 궁S (2007년)
초 대박이 냈던 드라마 <궁>의 스핀오프 작품이었던 <궁S> 기억하시나요?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귀족 가문의 외동딸이자 총명함과 미모를 겸비한 황실 아카데미의 퀸카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도한 악녀’로서 악역을 맡았는데요.
신분 상승과 황실 입성을 위해 완벽한 황태자 후보인 강두와도 정략적으로 엮이면서도
뒤늦게 입궐한 사고뭉치 황태자 세븐님과도 묘한 감정을 느끼며
극의 로맨스 라인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잘 수행했는데요.
당시 고등학생 임에도
대학생이자 황태자비 후보라는 성숙한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ㅁ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터널 편 (2007년)
2007년에 방영된 KBS2 2부작 특집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당돌하고 까칠한 신세대 연기자망생을 연기했는데요.
연기자를 꿈꾸는 예비 스타이자,
매사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개성 강한 신세대 소녀를 연기하면서
어른들의 세계를 뒤흔드는 도발적이고 까칠한 반항아적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미성숙하지만 솔직한 청춘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습니다ㅋ)
대배우 배종옥 님과 대립하는 신에서도 밀리지 않는 당찬 눈빛과
안정적인 대사 처리로 극의 흡입력을 높였습니다.
ㅁ 깍두기 (2007년)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절에서 자라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순박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스님이 될 뻔했으나 절에서 도망쳐 나와 속세에 적응해 나가며,
이후 자신의 친부모를 찾아 나서는 어떤 시련이 와도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천하무적 긍정 아가씨를 맛깔나게 연기했습니다.
기존의 긴머리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보이시하고 귀여운 바가지 단발 숏컷 스타일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까칠하고 냉정한 방송국 PD 주상욱 님과 티격태격하다가
점차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었습니다.
ㅁ 비천무 (2008년)
이거 김민종 형님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영화 ‘비천무’가 아닙니다^^;;
원작 만화 <비천무>를 드라마화한 작품인데요.
박신혜 배우님은 원작 만화 속 캐릭터인 ‘아리수’를 연기했는데
원작 만화 밝고 영리하며 지조있는 성품을 100% 구현하며 연기했습니다.
원작 캐릭터 ‘아리수’와 매우 흡사한 포동포동하고 통통한 젖살 비주얼로
방영 당시 시청자들에게 "너무 귀엽다"라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ㅋ
사실 이 드라마는 2004년에 제작을 완료했지만
편성이 미루어져 2008년에 뒤늦게 방영되었고
촬영 당시 풋풋하고 귀여운 중학생이던 15살의 박신혜 님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당시 15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올로케이션을 소화하며
타국에서의 거친 액션 무협극 촬영 환경과 힘든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제작진의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ㅁ 미남이시네요 (2009년)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수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던 예비 수녀로 첫 등장했는데요.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를 정도로 순진무구하고 어리숙한 성격을 가졌는데요.
근데 본인과 똑닮은 쌍둥이 오빠 대신 유명 아이돌 밴드의 새 멤버로 들어가면서
밴드 멤버인 장근석, 정용화, 이홍기 님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는데요.
쌍둥이 오빠 대신 보이그룹 밴드에 들어가기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과 헐렁한 옷으로 남장여자를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잃지 않아
현실에서도 박신혜 배우님은 '고미남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ㅋ
극 중 아이돌 역할에 걸맞게 OST인 '말도 없이',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직접 불러 출중한 가창력을 증명하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증명했습니다^^
ㅁ 지붕뚫고 하이킥(2009년)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빵꾸똥꾸' 진지희 양의 15년 후 성인모습으로 깜짝 출연했는데요ㅋ
어린 해리가 그토록 결혼해 달라고 보채던 짝사랑 상대 이기광 님과
15년 뒤 실제로 결혼해 함께 살고 있는 진지희 양을 연기했는데요ㅋ
진지희 양이 커서 성인이 되었어도,
어린 시절 버릇 그대로 독기를 품으며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라고 외치는
코믹한 반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ㅋ
ㅁ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년)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이승기 님이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자 대학동창으로 특별출연을 했는데요.
이 작품의 각본을 쓴 홍자매의 전작인 <미남이시네요>의 주인공 캐릭터를
이 드라마에서 그대로 등장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던 이승기 님의 앞자리에 우연히 앉으며
이승기님이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같은 버스 안, 멀리서 지켜보던 구미호 신민아 님이 질투에 눈이 멀어
고기를 뜯게 만듭니다ㅋ
전작 <미남이시네요>에서 고미녀가 끼고 다녔던 상징적인 '별과 달 모양의 반지'를
그대로 끼고 나와 두 작품의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음을 위트 있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방영 당시 예능 <강심장> 등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던 이승기 배우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합니다.
ㅁ 넌 내게 반했어 (2011년)
이 드라마에서 박신혜 배우님은
국악과 가야금 전공 학생으로 판소리 3대 명창인 할아버지의 엄격한 훈육 아래 자란
가야금 영재로 나옵니다.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국악만 알고 살다가,
우연히 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면서
실용음악과 댄스 등 새로운 예술 세계에 눈을 뜨고 성장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예술대학의 까칠한 인기 스타이자 실용음악과 기타 천재인 정용화 님과
처음엔 티격태격하다가 풋풋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완성해갑니다.
박신혜 배우님은 ‘가야금 영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가야금을 손에 피가 날 정도로 연습하여 대역 없이 연주를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또한 극 중 뛰어난 보컬 실력도 선보이며 드라마의 OST인
'사랑하게 되는 날', '그리워서' 등을 직접 불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