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박민준님 때문에 분위기 진짜 싸늘하더라고요 김단희가 결국 직접 찾아가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져 묻는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박민준은 최유나랑 조금도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하는 거 보고 단호함이 느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