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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둘 서사 제대로 챙긴 대군부인 엔딩이었네요

마지막까지 둘 서사 제대로 챙긴 대군부인 엔딩이었네요

최종회에서 결국 군주제 폐지까지 가는 전개 보고 생각보다 엄청 파격적이라 놀랐네요.
단순 로맨스 엔딩일 줄 알았는데 왕실 자체를 내려놓는 결말이라 마지막까지 메시지를 강하게 밀고 간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안대군이 “왕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는 말 하면서 이완으로 살아가는 장면은 꽤 인상 깊었어요.
처음엔 왕실 안에서 계속 흔들리던 캐릭터였는데 마지막에는 자기 선택을 직접 해낸 느낌이라 성장 서사도 잘 마무리된 것 같네요.

성희주 캐릭터도 마지막까지 엄청 든든했습니다.
재력으로 왕실 지키는 수준이 아니라 정치 싸움까지 정면 돌파하는 모습 보면서 진짜 주체적인 여주인공이라는 생각 들더라고요.
“내가 평생 해본 걱정은 이 돈을 언제 다 쓸까였다” 이 대사도 강렬했습니다.

민 총리랑 이안대군 마지막 대면 장면도 감정선 되게 복잡했어요.
친구였던 관계가 결국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이라 씁쓸하기도 했고, 민 총리 캐릭터는 끝까지 집착과 열등감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논란은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본 사람들 꽤 많을 것 같네요.
로맨스랑 정치 서사를 끝까지 크게 끌고 간 건 확실히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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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재치있는계단A227634
    이완은 자신이 원하는걸 확실히 알고있었던것같네요. 이완을 왕에 앉히지않은 이유가 이거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순수한악어E129337
    왕이 되어서 계속 이어 나갈 줄 알았는데 결국 군주제 폐지라는 결말은 생각에서 신선 했던 것 같고 좋았습니다
  • 편안한키위W117050
    해피엔딩 좋았어요.
    대군부인 드라마가 감동을 남겼네요
  • 아침햇살88
      가문의 영광보다 중요한 것은요
     자신이 지켜야 할 왕실이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대군부인 엔딩에서 둘의 서사를 챙겨준 점이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감동을 남겼습니다.
  • 고고
    군주제 폐지로 가나요
    파격이네요
    12회마지막인가요
  • 기적적인자몽C1886355
    왕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는 말은 뇌리에 오래 남네요. 
    권력의 무상함도 느끼게 되고요
  • 애정어린아보카도I1806762
    정말 로맨스 적인 서사로는 너무 너무 좋았던 그런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재치있는계단N948234
    군주제폐지를 생각한 이안  왕이 된 후 권력과
     굴레를벗어 버렸으니 혁명이라 할 수 있어요.
  • 똑똑한복숭아Z1701653
    마지막 엔딩은 그래도 감정선 잘 마무리한 느낌이었어요
    둘 서사 좋아한 사람들은 만족했을 듯합니다
  • 잠재적인팬더F228119
    시청률 잘 나온 이유가 있긴 했어요
    논란이랑 별개로 전개가 계속 궁금하게 만들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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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산보는하이바라
    드라마가 좀 짜임새가 엉성 했어요. 연애 하는 거 따로, 혼인식 부터 혼인계약서 사건까지 따로, 사건 이후 수습까지 따로... 막 따로 떨어진 느낌이랄까.. ㅠㅠ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둘의 서사를 마지막까지 챙겨준 엔딩이라니 만족스럽습니다.
    대군부인 드라마가 감동을 남겼네요.
  • 멋진멧돼지G1888927
    해피엔딩 좋았어요. 민총리 존재는 넘 씁쓸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