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O11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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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팎의 모든 원성과 비난의 화살은 고스란히
강방글과 황준현을 향하게 되는데요
심지어 재경은 나병모 회장마저 협박해 물산의 차명 지분을 빼앗고
최성그룹의 핵심 미래 먹거리였던 수소사업부를 태하에너지에
3천억원이라는 헐값에 냅다 매각해 버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준현은
"내가 너를 괴물로 만들었구나, 최성을 무너뜨린 건 결국 나였다"라며
가슴을 치며 깊은 후회에 빠지는데 지켜보는 저까지 마음이 참 먹먹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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