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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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뿐만 아니라 마케팅팀 조연들의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맨날 아부만 떠는 만년 과장님부터 눈치 제로인 동기 신입사원까지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고 있어요. 특히 탕비실에서 강회장 뒷담화(?)를 강회장 앞에서 당당하게 하는 장면은 진짜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생활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짜 어느 대기업 사무실을 몰래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주연의 활약도 돋보이지만, 이 조연들이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니까 드라마가 훨씬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억지스러운 빌런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꼭 한 명씩 있을 법한 인간상들이라 더 몰입이 돼요.
매회 터지는 애드리브 같은 대사들 찾아내는 것도 이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마케팅 3팀 멤버들 다 같이 포상휴가 가야 할 정도로 합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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