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S11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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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경은 여 비서로부터 강용호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습니다. 이어 강재성이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으며 안건이 자신의 회장 해임이라는 소식도 전해 듣습니다. 민석도의 차량 마지막 동선이 호텔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강재경은 곧장 강용호를 찾아갑니다.
강용호와 마주한 강재경은 "진짜 아버지네? 어쩜 절 이렇게 매번 나쁜년 만드세요?"라며 원망을 쏟아냅니다. 강용호는 "내 욕심에 널 너무 외롭게 한 것 같다. 재경아, 같이 돌아가자. 아직 안 늦었어"라며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강재경은 "늦었어요 너무. 정말 저한테 미안하시면 끝까지 죽은 사람으로 남으세요"라며 등을 돌립니다. 이후 여 비서에게 "긴급 이사회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 찾게 숨겨놔"라고 지시하고, 강용호는 어딘가로 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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