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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지막 엔딩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유쾌한 여운을 남기려 했던 것 같지만, 지나가던 아이돌과 또다시 영혼 체인지가 일어나는 전개는 다소 황당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미 한차례 영혼 체인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완성된 만큼 마지막까지 같은 설정을 반복하면서 오히려 몰입이 깨졌습니다. 특별출연한 있지 류진과 영혼이 바뀌는 설정도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쿠키영상 같은 느낌이라 본편의 여운을 흐리는 인상이었습니다.
오히려 조선희와 강용호가 다시 만나는 장면처럼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후일담을 조금 더 보여줬다면 훨씬 만족스러운 엔딩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마지막 장면만 아니었다면 완성도 높은 결말이라는 평가를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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