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W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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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진 말도 많이 했던 캐릭터가 소이현님의 역할이었죠.
그런데 오늘 시아버지님이 아프시다는 걸 알고, 유효정님께 가서 무릎꿇고 빌면서 "나한텐 유일한 부모님이었어요"라는 말을 하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왠지 정말 진짜 진심인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저도 뭉클했던 것 같아요.
가끔 드라마를 보면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데요.
배우의 연기에 진정성을 느껴서 그런 경우도 있고, 본인의 경우에 대입시켜 그런 경우도 있죠.
오늘은 배우의 연기에 제가 몰입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드라마는 주연 배우 한 분 뿐 아니라, 다른 조연 배우님들과 만드시는 모든 분들의 집합체잖아요.
이 주말드라마가 잘 될 수 있었던 것은 일원 한명한명의 열심히 함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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