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멧돼지G1888927
다 이루어질 지니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했지요. 핑계고에서 많은 얘기를 나눴군요
핑계고에서 김우빈 님과 수지 님의 반전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두 사람이 드라마 다 이루어질 지니로 9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현장에서 대화가 없어도 눈빛만으로 통하는 사이라는 게 참 신기하면서도 든든해 보였거든요
특히 텐션이 다른 두 사람의 아침 루틴이 기억에 남는데 알람 하나로 바로 일어나는 우빈 님과 달리 한 시간 전부터 알람을 10개나 맞추고 겨우 일어난다는 수지 님의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절로 웃음이 났어요
서로의 샤워 순서나 MBTI 같은 사소한 이야기부터
김우빈 님이 예전에 도움을 주신 코치님과의 의리를 지키려 10년 동안 혼자 운동했다는 깊은 속마음까지 들을 수 있어서 참 소중한 시간이었고요
이렇게 예쁜데 라면을 너무 좋아한다는 수지님 아침에도 모닝 라면이 가능하다고 해서 놀랐어요
붓지도 않나봐요 발레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갈수록 더 예뻐지고 어려지는것 같아요
수지 님이 현장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미담이나 우빈 님이 30대가 되어 느끼는 책임감에 대한 고민을 들으니 두 분이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