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X9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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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을 쓴 김윤영 작가와 연출을 맡은 조용원 감독의 합이
2화에서 더 잘 느껴졌어요ㅎㅎ
코믹한 설정 안에서도 캐릭터들의 발은 항상 현실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고 하던데 178억이라는
구체적인 숫자와 장기수선충당금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끌고 오면서도
통쾌함을 놓치지 않는 균형감이 인상적이었어요
매주 관리비 고지서에서 스쳐 지나가던 항목이
이렇게 큰 이야기의 재료가 될 줄은 몰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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