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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가족의 모습이 필요

안정적인 가족의 모습이 필요

 박해강은 자신이 원하는 돈이 어디에 묶여 있는지 확인한 뒤 곧바로 현실적인 벽과 마주합니다. 아파트 통장에 손을 대려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되어야 하고, 그 전에 동대표라는 첫 관문부터 통과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가 혼자 사는 싱글이라는 점입니다. 아파트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선거에 나서려면 겉으로 보기에 안정적인 가족의 모습이 필요했고, 결국 해강은 진짜 가족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모이는 ‘프로젝트?? 가족’을 꾸리기로 합니다. 이 설정이 흥미로운 이유는 해강이 돈으로 사람을 모았는데도, 막상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계약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관계가 조금씩 생기기 때문입니다.

 
댓글3
  • 존경스러운햄스터X945015
    동대표부터 넘어야 할 관문이 많아 보이네요.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 고고
    동대표하려고 결혼하는거였군요
    화목한 모습이 필요했군요
  • 발랄한자두A237566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되어야 돈을 빼돌릴수 있지요. 해강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회장이 되려는 노력을 하는데 결국은 진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정의로운 사람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