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회의장은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장숙진은 "내 집은 아니지만 내 집처럼 살려고 노력했다."며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회의장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어두운 거실 바닥에 홀로 앉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이번 회차에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었습니다.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사회적인 편견이 한 사람을 얼마나 쉽게 상처 입힐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