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박해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강하리와 함께 늦은 밤까지 관련 법을 찾아보던 그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합니다.
150세대 이상 임대주택은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다는 규정이었습니다.
다음 날 박해강은 장숙진을 찾아가 뜻밖의 제안을 건넵니다.
"민정수석 그만 두시고 이제는 회장 대 회장으로 아파트 일을 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그리고 관리규약을 바꿔 임차인대표회의를 만들고, 장숙진이 정식 대표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임대세대에게도 정당한 권리를 돌려주겠다는 박해강의 선택은 단순한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진짜 변화를 만들려는 행동처럼 느껴졌습니다.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