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태고원에 장충금을 가져다 놓는 대신 트루밸류 아파트의 한곳에 돈을 숨겨버립니다. 그리고 그 장소는 이미 세상을 떠난 서강원의 집이었습니다. 법적으로 수색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었기에 박해강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