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강은 모든 일이 끝나면 강하리에게 다시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자신이 강하리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겠다고 말하자 강하리는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의 결말을 떠올립니다. 결국 키다리 아저씨와 결혼하는 것 아니냐며 혹시 자신을 주디 애벗으로 만들어 뭔가 큰 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고 말해 박해강을 당황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