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해강이 이충원의 범죄를 모두 밝혀내고 178억 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결말을 맞았네요. 중간중간 답답하고 긴장되는 순간들이 많았던 만큼 마지막에 제대로 응징하고 정의를 지켜낸 결말이라 더 통쾌하게 느껴져요. 특히 빼앗긴 돈을 혼자 챙기는 게 아니라 주민들에게 환원했다는 점도 박해강 캐릭터답게 의미 있는 마무리였던 것 같아요. ‘아파트’가 끝났다는 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