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N18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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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에서는 부대에 철통 같은 감시를 피해 걸어 들어온 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큰 소동이 벌어져요. 남한에 귀순할 의사가 없다며 완강하게 버티는 바람에 황석호와 간부들이 대화로 해결해 보려 하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고집하는 남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지 못해 애를 먹게 되네요. 이때 박지훈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를 대접하는데, 이 돈가스 한 입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내요.
돈가스를 맛본 북한 남자는 자본주의의 기름진 맛에 큰 충격을 받더니, 환상 속에서 록 스피릿을 분출하며 과거 라커로서의 꿈을 되찾게 돼요. 결국 수령님보다 돈가스를 선택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귀순을 결정하게 되고, 이 엄청난 공로 덕분에 박지훈은 다른 곳으로 보직이 변경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능력을 인정받아 취사 보조에서 정식 취사병으로 멋지게 전직 완료하고, 요리 등급을 올려주는 장미칼이라는 강력한 아이템까지 얻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정식 취사병으로서의 길을 걷게 된 박지훈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스킬과 레시피를 선보일지 은근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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