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N18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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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가 “여기서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공식화해 달라”고 말하는 장면은 단순한 경계심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간 이후의 상황까지 두려워하는 인물의 심리가 느껴졌습니다. 이런 디테일 덕분에 마냥 가볍게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석호는 배달 음식으로 회유하려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남이 만든 음식으로 손님 대접하냐며 정색하는 김민호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는데, 여기서 예린이 성재에게 직접 돈가스를 부탁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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