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복숭아Z17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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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를 보고 나니까 왜 강성재가 주인공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이번 회차에서는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취사병의 모습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까지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벼랑 끝에 매달리는 위험한 상황부터 식수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까지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위기가 하나 끝나면 또 다른 문제가 찾아오는 전개라 긴장감도 꽤 좋았습니다
특히 윤동현 병장이 휴가를 떠난 뒤 김관철과 함께 일하게 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처음에는 계속 부딪히고 갈등이 생겨서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강성재가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무작정 설득하려고 하기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아픔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햄버거를 만들어 주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장면은 이번 화의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퀘스트 성공이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이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태풍 엔딩도 상당히 궁금증을 남겼네요
이제는 사람 문제를 넘어 자연재해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 강성재가 또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해결할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7화가 웃음과 감동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가장 균형 있게 보여준 회차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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