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하는앵무새L12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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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화와 8화를 보면서 조예린 중위 캐릭터의 매력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보통 위기에 몰린 인물들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조예린은 오히려 반대였던 것 같아요
불안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소초장으로서 중심을 지키려고 노력하더라고요
특히 이민구 관련 이야기를 듣고 상황의 심각성을 눈치채는 장면에서는 대사보다 표정과 눈빛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큰 동작이나 과한 감정 표현 없이도 인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느낌이었네요
그래서 조예린이라는 캐릭터가 단순히 냉정한 지휘관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책임감 때문에 감정을 숨기고 있지만 속으로는 많은 부담과 외로움을 안고 있는 인물처럼 느껴졌어요
한동희 배우도 그런 부분을 섬세하게 잘 표현한 것 같네요
특히 혼자 상황을 감당해야 하는 순간마다 짧은 표정 변화만으로도 긴장감이 전달돼서 몰입이 더 잘 됐어요
이번 회차를 보면서 조예린이 왜 강림소초의 중심축 같은 존재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앞으로 조예린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더욱 궁금해지는 전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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