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자두L14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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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올라온 방송 보는데 완전 눈물버튼 자극하는 반전 스토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바로 2생활관장 김관철 역할을 맡은 강하경 배우의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엄청 까칠한 선임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이병 시절에 할머니랑 단둘이 살면서 취사병 됐다고 안심시켜 드리던 엄청 순수한 청년이었더라고요 군대에 있는 동안 할머니 부고 소식을 듣고 자책하면서 무너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강하경 배우가 눈물 흘리는 연기를 너무 절절하게 잘해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컥해버렸어요 ㅠㅠ
나중에 강성재가 만든 햄버거 먹으면서 할머니 생각에 눈물 쏟는 장면은 진짜 이번 회차 최고의 명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거칠어 보이기만 했던 캐릭터에 이런 아픈 서사가 숨어있을 줄은 몰랐는데 연기를 입체적으로 참 잘해주시더라고요 ..
게다가 태풍으로 소초가 고립되었을 때도 툴툴거리면서 주인공 도와주고 든든하게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았어요 잘 먹을게 하고 툭 던지는 한마디에 제 마음이 다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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