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애벌레K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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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보면서 주인공 강성재 역할을 맡은 박지훈 배우의 연기력에 완전히 매료되었답니다. 이전 작품인 사극 속 단종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어리바리하면서도 강단 있는 이등병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요. 군기가 바짝 든 눈빛부터 요리할 때 반짝이는 열정적인 표정까지 감정의 변화를 정말 섬세하게 그려내더라고요. 특히 가상 인터페이스를 보며 허공에 손짓하는 다소 난해한 판타지 연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려내서 감탄했습니다. 요리할 때 체력이 바닥나 쓰러지는 극적인 순간의 생활 연기는 시청자마저 숨을 죽이고 몰입하게 만들었죠. 귀여운 막내 이등병의 모습과 백종원 못지않은 프로페셔널한 셰프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입니다. 매회 성장하는 강성재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것은 오롯이 박지훈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는 또 어떤 눈부신 명연기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다음 주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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