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파파야W11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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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윤동현이 그냥 강성재를 견제하는 선임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요
회차가 진행될수록 생각보다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후임들한테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줄 건 다 챙겨주는 모습이 자연스러웠어요
자칫하면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역할인데 이홍내 배우가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아요
코믹한 장면에서는 능청스럽게 웃음을 주고요
진지한 장면에서는 또 선임다운 무게감이 느껴져서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였어요
표정이나 말투도 과하지 않아서 실제 군대에 있을 법한 사람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강성재와 티격태격하는 장면들은 극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아요
요리를 망치는 설정 때문에 웃음을 주는 장면도 많았는데요
그 와중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보이게 만든 건 배우의 연기력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윤동현이 있어서 드라마가 더 재밌어졌다고 생각해요
남은 회차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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