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파파야W11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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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각보이즈 나왔을 때만 해도 그냥 드라마 속 웃긴 밈 정도로 끝날 줄 알았는데요
설마 음악방송 무대까지 진출할 줄은 정말 예상 못 했습니다
강성재가 만든 주먹밥을 먹고 황석호 중대장이 과하게 리액션하던 장면이 시작이었는데요
그 장면 하나가 이렇게 커져서 실제 무대까지 이어진 게 신기하네요
쓴맛관철, 매운맛승우, 단맛문익, 신맛상욱, 짠맛지용까지 캐릭터 설정도 은근히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웃긴데 또 보다 보면 묘하게 정이 가더라고요
특히 다섯 가지 맛을 담당한다는 설정이 드라마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거기에 황석호까지 합류해서 완전체로 나온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가상 그룹인데도 의상이나 안무를 생각보다 제대로 준비한 느낌이었고요
드라마 팬들에게는 좋은 팬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드라마 속 설정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각보이즈는 그중에서도 반응이 정말 좋았던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기세면 음원도 생각보다 좋은 성적 나올 것 같네요
드라마 끝나기 전에 한 번쯤은 더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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