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P20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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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끝난 줄 알았던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연쇄살인범이 잡히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이용우의 마음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공허함만 남아 있습니다. 기범의 묘 옆에서 순영과 함께 있는 혜진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은 잠깐 평온해 보였지만, 곧이어 “난 더 이상 허수아비가 아니었다”라는 독백과 함께 이야기는 다시 1988년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화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사건의 진실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하게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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