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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허수아비에서 박해수가 보여주는 연기는 정말 매 회차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어요.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사 강태주라는 인물을 맡았는데,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내면에 쌓인 복잡한 감정들을 아주 담백하고 묵직하게 담아내고 있네요. 억울하게 좌천된 형사의 쓸쓸한 분위기부터 범인을 쫓을 때의 날카로운 눈빛까지 눈빛 하나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요.
특히 감정을 억누르다가 한 번에 터뜨리는 감정 연기의 완급 조절이 아주 탁월한 것 같아요. 범인에게 습격을 당해 쓰러진 동료를 붙잡고 오열하는 장면이나, 자신을 압박해오는 이희준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순간에는 숨을 죽이고 몰입하게 만드는 대단한 흡인력을 발휘하네요. 대사 한 마디를 뱉을 때도 목소리 톤과 호흡에 깊이를 담아내서 캐릭터의 서사에 자연스럽게 설득력을 부여해 주는 매력이 있어요.
단순히 멋있어 보이려는 연기가 아니라 투박한 형사의 현실적인 면모를 날것 그대로 살려내서 극의 사실감과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네요.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매 장면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박해수가 이끌어가는 강태주의 수사 여정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고 기대하며 지켜보게 될 것 같아요.
허수아비 인기글
- 01댓글석만이가 바로 알아보는 장면 괜히 찡했네요. 오래된 기억이 남아있다는 느낌이라 더 뭉클했어요.170026.05.26
- 02댓글허수아비는 실제 이춘재가 위장한것은 아니고 작가 창작이라고 합니다. 1차 사건때 형사가 허수아비에 너는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 문구 써붙혀 세워둔것을 모티브로 작가가 창작했다고 하지요240026.05.25
- 03댓글죄책감과 두려움이 함께 느껴지는 장면이었어요. 안타깝네요160026.05.24
- 01댓글강순영은 차순영이 된후 이상하게 성격이 변했어요. 마무리될때는 정상적인 사람이 되었으나 그 전엔 정말 얄미웠어요.560026.06.01
- 02댓글조카를 만났지요. 성장한 조카를 강태주는 그때 처음 봤어요180026.06.01
- 03댓글넘 늦게 사과를 했지요. 사과를 아무리 해도 흘러간 억울한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지요280026.06.01
- 04240026.05.13
- 05
허수아비에서 석만이 역할이 실존인물이었다고 하네요[9]
9360026.05.13
- 06
박해수 허수아비 OST 참여…연기부터 노래까지 활약[6]
280026.05.12
- 07
허수아비에서 연쇄살인 진범을 둘러싼 긴장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네요~~[5]
270026.05.12
- 08210026.05.12
- 09310026.05.12
- 10281026.05.12
- 04200026.05.28
- 05
강성 연쇄살인사건 진범은 강성문고 점주 이기환이였네요[3]
250026.05.28 - 06170026.05.26
- 07280026.05.26
- 08
허수아비 초반에 허수아비로 위장했다는 건 신선했어요[3]
240026.05.25 - 09390026.05.25
- 10130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