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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다 결혼하자는 직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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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이랑 순영이가 골목길에서 장난치며 걷는 모습부터가 이미 연애 세포 자극 제대로였어요 

서로 가방 던지며 웃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예뻐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배고프다고 국밥집에 갔는데 거기서 기범이가 진짜 툭 던지듯 나랑 살래 라고 말하더라고요

순영이가 당황해서 무슨 이런 소리를 국밥집에서 하냐고 핀잔을 주니까 

아주머니까지 거드시는데 그 상황이 너무 정겹고 따뜻해 보였어요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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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산보는하이바라
    기범이가 허수아비 그림그린거 보고 웃는 장면을 보고, 다들 기범이가 형의 범죄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범죄자 형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 평소 기범의 모습이 너무 평온했어요. 저때만 해도 아무 걱정 없는 사랑에 빠진 청년인줄~~
  •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찐 직진남이였어요 ㅋㅋㅋ
    기범이만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요 ㅠㅠㅠ
  • 귀여운튤립J116971
    기범이는 순영이를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국밥집에서 프로포즈할때는 심쿵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