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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옥씨부인전’ 8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5%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6회 9.1%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드라마는 지난달 30일 4.2%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다리미 패밀리’는 15.6%,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6.5%, 채널A ‘체크인 한양’은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옥씨부인전’은 큰 상승폭을 보이며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씨부인전’은 올해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중 시청률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지난 8월 최종회에서 11.7%를 기록하며 종영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차지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 신분, 남편까지 모두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1542년, 프랑스의 발루아 왕조 시대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해당 사건은 프랑스 판사 쟝 드 코라스가 기록한 '마르탱 게르의 귀향'에서 다뤄졌다. 또한, 이 작품은 1607년, 임진왜란 직후 선조 시대에 발생한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이는 조선의 문인이자 정치가인 백사 이항복의 소설 '유연전'에서 다뤄졌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성윤겸(추영우)과 성도겸(김재원)의 재회가 그려졌다. 성도겸은 형수 옥태영(임지연)과 노비들을 모아, 집안의 명예를 되찾은 것은 옥태영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 형수님을 지킬 방법은 형님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성윤겸을 찾아 나서겠다고 결심했다.
옥태영은 성도겸의 결정을 반대했지만, 성도겸은 이천으로 떠났다. 거기서 그는 천승휘(추영우)와 재회했다. 성윤겸과 닮은 외모의 천승휘는 성윤겸이 출타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성도겸은 청나라로 가던 중, 지게를 짊어진 성윤겸을 발견한다. 성도겸은 “형님, 이제 집으로 가요”라며 눈물로 부르짖었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옥씨부인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연기 정말 좋다”, “연우가 악역인가?”, “기대 없이 보다가 재미있어서 두 번 봤다”, “퓨전 코믹 로맨스라 재미있다”, “새해에도 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 모두 흥하길!”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률 15% 목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시청률 추이
‘옥씨부인전’은 2024년 JTBC 토일드라마 중 시청률 추이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2024년 방영된 드라마들 중에서 시청률 상승폭이 가장 빠르며, 킹더랜드 이후 방송된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4년 JTBC 드라마들은 대체로 부진했으나, ‘옥씨부인전’은 이 시점에서 구원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소추 관련 뉴스특보로 인해 2주 연속 결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옥씨부인전’은 시청률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1회 (2024.11.30.)
- 시청률: 전국 4.2%, 수도권 4.7%
2회 (2024.12.01.)
- 시청률: 전국 6.8%, 수도권 7.2%
3회 (2024.12.08.)
- 시청률: 전국 7.8%, 수도권 8.1%
4회 (2024.12.15.)
- 시청률: 전국 8.5%, 수도권 8.9%
5회 (2024.12.21.)
- 시청률: 전국 7.9%, 수도권 8.7%
6회 (2024.12.22.)
- 시청률: 전국 9.1%, 수도권 9.2%
7회 (2024.12.28.)
- 시청률: 전국 8.1%, 수도권 7.9%
8회 (2024.12.29.)
- 시청률: 전국 9.5%, 수도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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